인천시가 이번 달 말 정식 취항 예정인 옹진군 소속 신규 어업지도선 '127t급 옹진갈매기2호'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했습니다.
유정복 인천시장은 역무선 부두를 방문해 이 선박의 최종 건조 상태와 장비 탑재 현황, 안전 운항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승선원들을 격려했습니다.
옹진갈매기2호는 선령 30년이 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건조됐으며 접경해역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백령도, 대청도, 소청도 인근 어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.
북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해5도 접경 어장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업지도선이 배치되어야만 어선이 출항할 수 있습니다.
인천에는 현재 시 소속 1척, 강화군 소속 3척, 옹진군 소속 7척 등 모두 11척의 어업지도선이 배치돼 있습니다.
인천시는 이번 신규 어업지도선 배치에 이어 4척을 연차적으로 건조해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할 계획입니다.
YTN 강태욱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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